일산서구 국회의원 김영선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국회의원 김영선입니다. 먼저 ‘고양신문 창간 19주년’을 고양시민과 더불어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항상 고양시민의 가치와 이익을 대변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큰 기여를 해 주신 ‘고양신문’ 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 드립니다.

‘고양신문’은 1989년 지방자치제의 태동과 더불어 탄생하였으며, 89년 일산 신도시 개발계획이후 고양시의 격동기를 생생하게 담아왔습니다. 또한 고양시를 보다 폭넓고 깊이 있게 보도함으로써 시민들의 알권리 충족과 시정참여를 위한 든든한 초석이 되어 왔습니다. 특히, 시민들의 크고 작은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한편 독자들에게 큰 생각과 큰 희망을 갖게 함으로써 자치시대의 든든한 동반자로 자리매김 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경쟁력 있는 첨단산업도시’‘내일을 준비하는 교육·복지도시’‘품격 있는 문화·예술도시’‘쾌적한 환경도시’로 발전해 가는 고양시의 변화된 위상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의 역량을 한데 모아 나가는데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굳게 믿습니다.
저 또한 일단 지역구에 17대 기간 역점 두어 추진한 하드 인프라 구축을 매듭짓겠습니다. 이와 함께 주민의 생활과 밀착되는 소프트 인프라, 즉 교육, 교통, 일자리, 난개발 문제를 하나하나 풀어 나가겠습니다. 교통을 먼저 우선해서 소통시키고 새로운 킨텍스 전시 사업, 한류사업 등을 통해서 투자가 있는 경제, 일자리가 있는 사회를 만들겠습니다. 특히 여성취업센터나 노인 복지시설 등을 통해서 여성문제, 노인문제의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국가 전체적인 측면에서도 첨단 산업을 통한 국토의 균형발전 에 대해 적극적으로 나서겠습니다. 적재적소의 예산 편성, 민생을 우선으로 하는 정책개발을 의정의 중심으로 두고, 대한민국의 선진화를 어떻게 달성할 것인지에 대해 국민 여러분과 소통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국회의원은 퍼블릭 비즈니스맨, 퍼블릭 CEO입니다. 따라서 공정성과 효율성을 가지고 헌신해야한다고 생각하며, 그런 측면에서 집권여당의 중진으로서 제 역할을 다하고 싶습니다.
아울러, 세계의 흐름과 호흡을 함께 하며 지식정보시대를 이끌어 가는 언론의 사명도 다해 주실 것과 독자들에게 힘과 용기를 북돋아 주는 삶의 활력소가 되어 주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다시 한번 창간 19주년을 맞이하게 된 것을 축하드리며 ‘고양신문’ 가족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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