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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국가대표 '축하합니다'고양신문으로 보는 10년전 고양시·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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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축-장하다! 고양군의 딸들 92년 태권도 국가대표 탄생하다!
고양군 태권도 협회가 낸 축하광고다. 92년 1월 13일 고양신문 113호.

핀급 이순영(고양종고 재학중), 반탐급 황은숙(고양여종고 졸업생), 웰터급 고재경(고양여종고 졸업생)이 국가대표로 뽑혔다. 고양군 태권도 협회가 축하 광고를 냈다.

고양여종고와 고양종고는 태권도 명문. 특히 고양여종고는 여자 태권도의 산실역할을 했다고. 줄줄이 국가대표를 냈다. 고양시는 여자 태권도가 쎄단다. 그러나 지금은 고양여종고에 태권도부가 없다. 대신 고양종고가 고양시 태권도 명맥을 잇고 있다.

88년 올림픽부터 태권도는 시험종목. 92년 바로셀로나 올림픽에서 반탐급의 황은숙이 금메달을 딴다. 고양군 태권도 협회의 축하를 받았던 바로 그다. 축하 광고가 효력이 있었나 보다?

태권도가 정식종목이 되던 2000년 시드니 올림픽. 고양시가 떠들썩했다. ‘고양종고 출신 이선희 양이 금메달을 따냈다’. 고양시 출신으로 올림픽 정식 종목에 첫 금메달. 시끄러울만도 했다.

축하광고에 오른 92년 ‘고양군 태권도협회 등록 체육관’은 19개. 2002년 고양시 태권도협회 등록체육관만 100여개. 고양시에 등록 안하고 국기원으로 승단 심사가는 학원도 50여개나 된다.

‘태권도 공원’. 올림픽 금메달이 있는 고양시답게 고양시에서 끌어들이려던 사업이다. 그러나 또 파주로 넘어갔다. 출판단지도, 태권도 공원도…왜 일까?

 

김인아  kimina@koya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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