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강선사거리(정글북)와 주엽사거리(서현프라자)의 교통이 전면 통제된다. 제31주년 지구의 날을 기념하는 ‘고양 차 없는 거리 문화 축제’가 열리기 때문이다.

이 행사는 고양신문과 고양시, 고양의제 21, 일산경찰서가 후원하며 각 시민단체와 지역내 문화예술인들이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진다.
이날은 노선버스도 뒤편 도로로 우회하여 운행하게 되므로 시민들의 착오가 없기를 바라며 차량 운행을 자제해 주기를 바란다고 대회 주최측은 전했다.

한편 오전 10시부터는 미관광장에서 호수로를 연결하는 마라톤대회도 개최된다. 마라톤 대회는 1시경 마칠 것으로 예상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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