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동구(구청장 황인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11일까지 시민들이 많은 지역의 공중화장실 100여 개 소의 관리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중앙로, 호수로 주변을 중심으로 실시됐으며 공중화장실의 청소상태, 비품비치상태, 환기상태, 관리점검표 부착상태에 대한 점검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상태가 부실한 화장실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계도를 하거나 행정조치를 취했다.

동구 관계자는 “추후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10월에는 공중화장실관리자 교육을 실시해 쾌적한 화장실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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