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제2청사)는 오는 21일부터 종합민원실내에 ‘민원상담코너(850-2253)’를 설치하고 세무·부동산 등 생활법률 전반에 관한 전문가 무료상담을 실시하기로 했다.

법률상담은 대한법률구조공단 의정부출장소의 한대섭 변호사 등(3인)이 참여하여 1월 21부터 매주 월요일(13:30∼16:30)마다 연중 실시한다. 주민생활과 밀접한 생활법률을 중심으로 운영하며, 4월부터는 세무·부동산 분야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민원여권담당 김동균 사무관은 230만 북부도민들의 경제적, 시간적 부담을 덜어주고 전문지식이 부족한 주민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창의적 민원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면서, “민원상담코너 운영으로 경기도(제2청사)의 민원행정서비스가 한 차원 높게 발전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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