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서구가 관내 모범음식점에 대한 격려차원에서 식당에 필요한 지원품을 제공하는 방안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일산서구는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음식점에 자외선칼 소독기와 원산지표시판 등 1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물품 지원대상 모범음식점은 일산 서구에서 314곳인 것으로 드러났다. 일산서구는 이같은 호응에 힘입어‘모범음식점지정 및 운영관리지침’에 따라 시설개선 융자금 지원, 주방사용 물품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더 확대할 방침이다.
일산서구 환경위생과 담당자는“더 많은 음식점이 모범음식점으로 선정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모범음식점이 맛과 위생관리,서비스 등에서 최고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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