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독감예방접종을 마친 한 장애인은 “몸이 불편하고 살림이 빠듯하여 독감예방접종을 망설였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무료독감예방접종을 할 수 있어 고맙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행신 1동 관계자는 “예방 접종을 받지 못한 대상자에게는 20일 이후 보건소에서 무료로 예방 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앞으로도 거동이 불편한 이웃들을 배려하여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박기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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