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아트갤러리(관장 김장현·908-5003)는 소년소녀 가장 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이필언·윤석원 스케치 작은 그림전’을 오는 31일까지 갖는다.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을 역임한 이필언 화백은 1976년 목우회 공모전 최고상, 1980년 국전 대상을 수상한 원로작가다. 이화백은 집과 세상을 가르는 ‘담’을 주제로 많은 그림을 그렸으며, 벨기에 프랑스 스페인 등 국제 공모전에서도 많은 수상 경력을 갖고 있다.

윤석원 화백은 대한민국 미술대전 서양화 구상부문 심사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호주미술협회 프로패셔널 멤버십(NAVA·National Association Visual Art)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장현 관장은 “작품이 팔린 수익금은 전액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고양시민들의 많은 관람과 관심을 바란다”고 전시 의도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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