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뼈는 30세 중반까지 자라나 35세 전후로 최고로 단단하게 되며, 35세 이후부터는 노화에 의해 매년 약 1%씩 뼈가 소실되기 시작한다. 여성의 경우에 50세 전후 갱년기부터 급격히 뼈 소실이 진행된다.

골다공증은 유전적 원인을 30-60%으로 설명하고 있다. 노화, 갱년기, 청소년기의 불충분한 칼슘 섭취, 운동 부족, 일조량 부족, 만성질환, 갑상선 및 부갑상선 질환, 스테로이드 복용과 흡연 등을 들수 있다.

골다공증은 일차성과 이차성으로 구분된다. 이차성은 내분비질환, 위장관질환, 악성질환과 알코올과 흡연 등의 원인으로 발생한다.

골다공증성 골절은 ▷골밀도가 낮은 ▷골다공증의 가족력 ▷모든 폐경 여성 및 갱년기 여성 (45세 이상의 모든 여성) ▷가족 중에 골절이 있거나 본인이 골절을 경험한 경우 ▷위장 장애가 있는 경우 ▷마른 체형 ▷만성 질환 (폐. 심장 질환) ▷스테로이드, 혈전 용해제 및 정신과 제재의 만성 복용자 ▷자궁 및 난소 제거 수술을 받은 경우 ▷갑상선 및 부갑상선 질환을 앓았거나 있는 경우 ▷에스트로겐 부족을 초래하는 경우 ▷운동부족 ▷과다한 음주, 흡연 ▷잘 넘어지는 사람들에게 주로 발생한다.

<자료제공 남강 골다공증 클리닉 914-1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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