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제한 구역 해제와 수도권 광역 도시계획(안)에 대한 고양시 공청회가 오는 31일 오후 1시 삼송동 고양종고 대강당에서 열린다.

개발제한구역 주민 고양시 권리 회복 추진위원회(회장 강태희)가 주최하는 이날 공청회에서는 지난 22일 서울 건설회관에서 열렸던 수도권 광역 도시계획안 공청회에 대한 지역 설명회와 토론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개발제한 구역 주민들은 건교부가 해제 제외 지역에 대한 대책을 마련을 요구하며 이미 발표된 국책사업이 주민 의견 청취없이 진행되고 있다며 거세가 반발하고 있어 당일 논의될 내용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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