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명칭 연말까지 공모

고양시의 소식 행정 문화예술 경제 유익한 정보 등 모든 것을 담아가게 될 고양시 인터넷 방송국 ‘고양TV’(가칭)가 12월 1일 임시 개국했다.

‘고양TV’(가칭)의 개국은 IT산업의 급속한 발달을 계기로 PR의 주요 흐름이 온라인으로 방향전환하고 있는 시대의 요구를 반영한 것으로 인터넷사이트(www.goyangtv.go.kr)에 접속해 시청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을 보면 신속한 뉴스와 전자책으로 꾸며지는 <고양소식> 시의 미래상을 제시하게 될 <비전고양> 우리 주변의 따뜻한 이야기를 소개하는 <열린 행복 속으로> 문화도시의 진면목을 보게될 <문화광장> 시민이 만들어 가는 <참여 UCC> 시의 귀중한 사진 자료를 다운받을 수 있는 <고양 포토갤러리> 그리고 유익하고 알찬 정보를 드리는 <공지사항>이 있으며 초·중등 학습 사이트도 도입된다.

내년 2월 정식 오픈을 앞두고 시범 운영되고 있는 ‘고양TV’(가칭)에서는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12월 한 달간 시청자들의 공모를 통해 정식명칭을 결정할 예정이며 응모에 참가한 10명의 시청자를 뽑아 2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도 지급한다.

문의 961-2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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