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해 자활?자립에 필요한 정보제공, 상담, 직업교육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자활센터의 2009년 운영비가 개소당 1억 7천만원씩 총11억 9천만원이 지원된다.

경기 북부지역에는 7개소의 지역자활센터가 지정 운영 중에 있으며, 이곳에서는 간병, 집수리, 청소, 폐자원 재활용, 음식물 재활용사업을 중점사업으로 참여자의 능력에 맞는 근로사업단을 구성하여 창업을 위한 기초능력을 배양하고, 지역사회자원과의 적극적인 연계를 통해 안정적인 일감을 제공함으로써 근로경험을 축적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현재 40개의 자활사업단이 구성되어 있으며 이곳에서의 경험과 기술을 토대로 자활사업체를 설립 운영하는 자활공동체가 35개소가 있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로서 이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읍.면.동 주민자치센터나 시군별 지역자활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문의 031-850-2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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