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기도가 도비를 들여 나이트클럽 매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백석동 주민들과 러브호텔 유흥업소 난립저지 공동대책위원회(대표 김인숙)는 3일 오후 3시 백석동 알미공원 앞에서 나이트클럽 행정소송 1차 판결에 항의하는 집회를 열었다.

경기도는 주민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작년 12월 행정소송 1심에서 나이트클럽 행정소송 1심에서 패소하자 내부적으로 매입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민들과 공대위는 이날 집회에서 행정소송의 부당성을 알리고 경기도 항소를 청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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