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주교 등 교량 보수공사

덕양구(구청장 정구상)는 관내 교량의 파손된 시설물을 정비하여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자 교량 보수공사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구는 행주교 외 2개소 교량에 대하여 교좌장치(교량의 상부구조인 상판과 하부구조인 교각 사이에 설치되어 상판을 지지하면서 교량 상부구조에 가해지는 충격을 완화시키는 교량안전의 핵심장치) 교체 22개, 교명주 2개소, 후타제 교체 등 총 1억3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3월 26일까지 사업을 실시한다.

덕양구에서는 공사 시 고양경찰서, 관할 동주민센터, 서울지방국토관리청 등 관련부서에 협조를 요청하여 홍보를 철저히 하고 차량통행과 이용자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교량시설물의 보수 뿐만 아니라 올해 고양시에서 펼쳐지는 2009 고양국제꽃박람회와 2009 고양세계역도선수권대회를 대비하여 내방객들에게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고자 도로시설물의 정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안전점검을 통해 적기에 교량이 보수되도록 조치하고 주민들에게 고양, 안전한 교량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공사 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문의 961-6072>

장진천길도로 확.포장 공사

일산동구(임용규 구청장)는 이달부터 도로기반시설 확충 주민 숙원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설문동 장진천길(소로1-166호선)일원의 도로 확?포장 공사를 착수한다.

 공사구간은 도로 폭이 협소해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았던 지역으로 그동안 도로 확?포장을 요구하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했던 곳이다. 

 구는 도로 기반시설정비, 주거환경개선 및 지역발전을 도모하기위해 2006년부터 총 사업비 약116억원을 투입, 설문동 향군의 교부터 966번지까지 도로 확?포장 공사를 오는 4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장진천길 도로 확?포장 공사기간 12개월로 2010년 3월 완공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도로연장 L=2.1km, 도로폭 B=10.0m으로 계획된 장진천길 도로 확장공사가 완료되면 무지개마을 등의 전원주택단지와 물류창고의 증가로 인한 교통 불편 해소 및 성석초교학생들의 통학로 확보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제출 : 일산동구 건설교통과 (900-6431)

건축인 허가 ‘중간 알림 서비스’

 일산서구(구청장 양영숙)는 민원인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투명한 업무처리를 위해 건축인·허가 관련하여 모든 민원서류에 대해 ‘중간 민원처리 알림 서비스’를 실시한다.

중간 민원처리 알림 서비스는 건축 인·허가 관련한 모든 민원서류에 대해 접수 후 8시간이내 중간처리상황을 공문으로 상세히 알려주는 서비스이다.

종전에는 민원인이 건축인?허가와 관련하여 보완이 있거나 처리기한 연장민원서류를 제외하고는 중간처리상황을 알기가 어려웠지만 이 서비스 시행으로 인해 민원 처리사항 등 민원인들의 궁금증을 바로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일산서구 배상호 건축과장은 “민원인들이 중간처리 상황을 알아보기 위해 직접 사무실을 방문하거가 전화로 문의해야 하는 불편사항을 줄이고 신속한 민원처리로 건축행정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문의 930-6957>


덕양구, 자전거 보관대 설치 공사

덕양구(구청장 정구상)는 범국민적인 자전거타기 생활화의 일환으로 자전거 보관대 추가 설치에 나섰다.

 행정안전부는 최근 에너지 절감 효과가 큰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국가 주요 전략과제로 선정하여 중점 추진하고 있으며, 고양시는 생활밀착형 Eco-Bike 명품도시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여 자전거 도로 등 기본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건설교통과에서는 자전거 이용 인구가 늘면서 부족한 자전거 보관대를 역사, 학교, 공공시설 주변에 5천만원의 예산을 확보 총 38개소 240면을 설치, 시민들에게 최적의 자전거 타기 환경을 제공한다.

구 관계자는 자전거를 이용하면 에너지 절약과 교통혼잡 해소, 환경보전부담비용 절감 등의 다양한 이점이 있으며, 최근 덕양구 공직자들도 자전거 출장 등을 실천하고 있어 에너지 절약과 경비절감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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