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양구(구청장 정구상)는 해빙기를 맞아 다중이용이설 중 집단 급식소에 대한 가스, 전기 점검을 실시한다. 겨우내 얼었던 도로, 축대, 교량 등이 해빙기를 맞아 파손되거나 붕괴되면 설치된 가스 시설물이 손상될 위험이 높고, 겨울철 쌓인 먼지와 눈, 비 등으로 전기설비 사고가 증가할 위험이 있어 9일부터 27일까지 다중이용시설 중 집단급식소 등의 LPG특정사용시설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지반침하, 붕괴 등으로 인한 배관 손상 및 위험여부 ▲경보장치 등 안전시설 관리상태 ▲법정 안전관리자 선임 및 근무실태 ▲가스사고배상책임보험 가입 및 법정검사 수검 여부 등이다.

 구 관계자는 안전한 전기?가스 사용요령을 홍보하고 주민들의 안전의식을 일깨워 불의의 대형사고를 사전에 방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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