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3일부터 호수공원에서 펼쳐지게 될 꽃박람회에 벌써부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덕양구(구청장 정구상)는 2009 고양국제꽃박람회를 대비하여 자유로 정비공사 등 12건에 약 19억원을 들여 관내 주요 도로변의 도로시설물 정비 및 유지보수 공사를 착공했다고 6일 밝혔다.

특히 승전로 버스전용차로 보수공사는 지난 2월28일 착공하여 3월 5일 공사를 완료했고 자유로, 통일로, 국도39호선, 교량 보수, 가로등 신설 및 보수 도로안전시설물 세척 등을 발 빠르게 진행 중이며 이번 정비를 4월 10일까지 완료하여 2009 고양국제꽃박람회를 찾아온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산뜻한 고양시의 진면목을 보여줄 계획이다.

관계자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확보하여 가로등 세척을 공공사업으로 추진하여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2009 고양국제꽃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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