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선영 관장은 “전시된 그림이 80% 정도 팔렸다. 여기서 나온 수익금으로 불우이웃을 돕는다는 것도 기쁜 일이지만 지역의 작가가 전시한 그림이 지역 갤러리에서 팔릴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일이라 더 기쁘다. 화가들의 정성과 지역의 많은 사람이 관계돼 조성된 기금인 만큼 좋은 일에 쓰였으면 한다”고 협조를 부탁했다.
그림 같은 사랑전은 갤러리의 이런 뜻에 의견을 같이한 지역의 화가 30여명이 참여했으며 국민카드 플라워카드(지점장 이원호)와 고양로타리클럽(회장 박유석)이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