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노래교실을 이용하는 피찬권 노인회장(송산15통 거그뫼, 69세)은 “경로당에 노래교실이 마련되면서 그동안 배우지 못했던 노래와 한국무용들을 배울 수 있게 됐다”며 노인들을 생각해 주는 마음이 무엇보다도 고마우며 남은 노년기의 활력을 찾는다며 강사 선생님께 고마움을 전하며 흐뭇해했다. 송산15통 거그뫼, 대화2통, 송포7통 이산포, 대화마을 6단지 경로당에서는 앞으로도 주 1회 어르신들과 함께 진행된다.
- 기자명 고양신문
- 입력 2009.06.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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