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병원, 지역주민 위한 건강강좌

관동대학교 의과대학 명지병원은 오는 6월25일 오후 2시30분부터 90분간 신관 7층 대강당에서 ‘대변의 색깔로 알아보는 몸의 건강’과  ‘노령에서의 통증관리’ 등 두 가지 주제로 제18회 지역주민을 위한 건강강좌를 마련한다.

별도의 참가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는 이번 건강강좌에서 외과 박재균 교수는 ‘대변의 색깔로 알아보는 몸의 건강’이라는 주제를 통해 혈변이 의미하는 몸의 질환에 대해 설명하게 된다.

박 교수는  “대변의 색깔은 건강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며 특히 “혈변일 경우 다양한 대장, 직장, 항문 등에 질환이 의심되기 때문에 동반 증상을 감안하여 진단하여 치료해야 한다”고 말했다.

명지병원은 매월 마지막주 목요일에 다양한 질환을 주제로 한 정기 건강강좌를 개최하고 있다. 7월은 강좌가 없으며 8월 27일에는 치과 주관으로 “잇몸질환과 치과 임플란트‘, 턱관절 질환의 증상 및 치료’를 주제로 한 강좌가 마련된다.

<외과 810-6330, 재활의학과 810-6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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