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플러스 대상자 추가 모집
일산동구보건소, 7월부터 지원 예정

일산동구보건소(소장 김안현)는 저소득층의 영유아와 임산부에게 무료로 보충식품을 제공하는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

지난 19일 보건소에 따르면 이 사업은 영양상태가 취약한 저소득층 영유아, 임산부, 출산부에게 영양교육과 보충 식품 등을 일정기간 지원해 대상자의 식생활 관리능력을 향상시키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고양시에 거주하는 66개월 미만 영유아와 임신·출산·수유부 중 월 평균소득이 최저생계비 120%미만으로 빈혈·저체중 등 영양위험요인을 가진 사람이다. 최종 지원 여부는 신청접수를 받아 소득 및 영양상태 평가를 통해 결정된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7월부터 연령 및 영양 상태에 따라 쌀, 감자, 우유, 김 등 식품대상별로 조합을 달리한 패키지로 공급할 계획이며 매월 정기적인 영양교육 및 상담을 통해 영양관리와 지속적인 평가가 이루어진다.

구비서류는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증,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해당 증빙서류, 건강보험료 납입증명서(최근 3개월 이상), 모자보건수첩(임산부인 경우) 등이 있다.
<8075-4124>


건강관리, 안방에서 받으세요
서구보건소, 찾아가는 보건소 서비스 시행

일산서구보건소(소장 임철희)는 임신 및 노환 등으로 인해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취약지역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보건소 건강관리’사업을 시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보건소가 직접 찾아가 건강프로그램 제공하는 제도다. 시민들은‘찾아가는 보건소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임산부 건강관리, 영유아 예방접종안내, 치매상담 무료스케일링예약(60세 이상 어르신), 기초생활수급권자, 장애인 등의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다.

특히 맞춤형 방문건강관리로 구성돼 임산부 철분제지원, 치매선별검사 등 보건소 건강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찾아가는 보건소 건강관리’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아파트 등은 7월 3일까지 일산서구보건소 지역보건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8075-4177>


보건소와 함께하는 태교
동구보건소, 2기 일등맘 산모교실 운영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소장 김안현)에서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2기 일등맘 산모교실’을 운영한다. 

‘일등맘 산모교실’은 임산부에게 태교 및 산후관리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참가를 원하는 산모는 다음 달 9일 오후 3시∼5시까지 일산동구보건소 내 1층 메가패스룸에서 임신 16주 이상의 모든 산모 10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2기 일등맘 산모교실’은 1부에는 동국대일산불교병원 산부인과 박현수 교수의 태교법 및 산후관리 2부에는 우리아기만의 손·발싸개 만들기 시간을 갖는다.
<8075-4105>

저작권자 © 고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