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동구는 지난 4일 중산동 하늘마을 단지 내 주차장에서 자동차 배출가스 측정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날 점검받은 차량은 130대로, 주민들에게 쉽고 편리한 자동차 배출가스 점검은 물론 1급 자동차 정비기사의 차량정비점검 서비스와 함께 소모품등을 무료로 교체해줘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현장에서 직접 자기 차량에 대한 배출가스를 측정하고 자가 정비에 대한 교육을 실시, 환경오염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시키는 기회를 가졌다.

구 관계자는 “이번 자동차 배출가스점검은 환경에 대한 책임감을 부여하고, 각종 차량정비 불량으로 인한 사고를 막아 안전한 휴가준비를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배출가스 무료점검을 지속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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