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자랑스런 한국인상

 

방규동 율산개발(백석동) 회장이 2009 대한민국 국민감동 그랑프리 자랑스런 한국인상을 받았다. 한국일보가 수여하는 이 상은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인재들을 선발해 격려하고 치하하는 상이다. 방규동 회장은 이번에 용역 관리 최우수 경영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상을 받게 됐다.

한국일보측은 방규동 회장이 혁신적인 용역 관리 시스템의 운영으로 고객에 대한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기업을 투명하게 이끌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으며 기부와 봉사를 통해 기업의 공익성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점에도 후한 점수를 준 것으로 알려졌다.

율산개발은 94년 행신동 주공아파트를 시작으로 매년 관리 물량 수주를 늘려 현재 고양시 아파트 38%를 관리하고 있는 고양시 최대 기업이자 경기도 1위, 전국 5위의 용역관리 전문기업으로 성장했다.

방규동 회장은 “많은 주민들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업인 만큼 어려운 점도 많지만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명품 관리에 도전해 하나 둘씩 결실을 맺는 보람도 크다”며 “무엇보다 지역기업으로서 지역 아파트 관리를 책임질 수 있도록 탄탄하고 규모 있게 성장한 것이 가장 흐뭇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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