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대기 축구대회서 16강 진출

 

송포초등학교가 전국 축구대회에서 16강에 오르는 기쁨을 맛 봤다.

경주에서는 지난 5일부터 19일까지 ‘2009 화랑대기 전국 초등학교 축구대회’가 열렸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 대회에 참가한 송포초등학교는 올해 새롭게 보강된 멤버들을 주축으로 대회에 참가했다.

송포초는 작년 대회에서 선수들이 분전했지만 아쉽게 본선에 진출하지는 못 했다. 그러나 올해는 조직력화 화합, 학부모와 교사의 끈끈한 응원으로 16강에 오르며 기쁨의 미소를 지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초등학교 214개교 및 클럽팀 등 352개 팀이 참가했으며 789경기가 치러지는 등 대규모 대회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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