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한성리츠빌 오피스텔 건물에 대한 간판 철거를 시작으로 덕양구 화정 로데오거리 간판정비시범사업 대상지 18개 건물에 대한 정비가 시작됐다.

화정 로데오거리 간판정비시범사업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쾌적하고 깨끗한 거리조성을 목적으로 시·도비 20억원을 투입하여 건물 18개동 446개 업소 간판에 대한 교체사업을 통해 도시이미지를 개선하는 사업이다.

올해말부터 추진예정인 명품거리조성사업과의 조화를 고려하여 꽃과 물의 이미지를 1층 외벽 건물 전체에 적용하여 품격 있는 거리 구현하기 위한 것으로, 업종 변경 시 간판 탈·부착으로 인한 건물외벽 손상을 최소화하고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설치하기 위한 방법을 고안하여 사용자재의 조립식 설계로 유지관리를 쉽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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