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첫 벼베기가 지난 18일 지도농협(조합장 정순환) 김영달(53)조합원의 논에서 있었다. 이번 벼베기는 토당동 2만 5000여평의 논에서 4년차 유기농법으로 수확된 친환경 벼라 더욱 의미가 크다. 올해는 날씨가 좋아 작년보다 쌀농사가 풍년이다. 그러나 전국적으로 쌀 소비가 줄어들면서 쌀 재고량이 높아져 농민들은 쌀 가격 하락을 걱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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