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월드 조성단지의 글로벌화와  창의적인 복합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관광문화, 영상, 학계 등 각계 최고의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경기도 고양관광문화단지개발사업단은 이들 전문가들로 구성된 한류월드 3기 자문위원회를 구성하여 9월 25일 오후 4시 한류월드 조성단지 인근 프라임갤러리에서 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에 위촉된 자문위원들은 문화 콘텐츠 분야, 영상 방송제작, 학계 등 국내 엔터테이먼트의 탁월한 자질을 갖춘 전문가로 구성되었으며, 한류월드 사업이 미래 성장동력으로 글로벌화 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발전 방향 제시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에서는 이들 자문위원의 위촉을 위해 지난 8월부터 각계의 전문가들과 접촉하여, 오늘 위촉장 수여와 한류월드 조성사업에 대한 총괄 추진 상황을 보고하고, 테마파크, 콘텐츠지원시설, 한류월드 스토리텔링 등에 대한 자문을 얻기 위해 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고양관광문화단지개발사업단의 강승도 단장은 “이번 자문위원회 회의를  통하여 제시된 위원들의 조언이 한류의 글로벌화와 미래의 문화콘텐츠 성장동력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한류월드 단지개발에 적극 적용하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