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양보건소 불소겔 도포 사업 시행

 

▲ 덕양구 보건소가 지역 내 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치아건강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덕양구보건소(소장 이근수)가 10월 한 달간 지역 내 취약지구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학교 불소겔 도포’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덕은초등학교, 삼송초등학교, 신능초등학교, 토당초등학교, 원당초등학교를 일주일 간격으로 2회 순회 방문하여 시행하고 있다.

구강보건실(8075-4029)에서 담당하고 있는 이 사업은 고농도의 불소겔(APF)을 치아에 도포, 불소성분을 치아로 침투시켜 충치를 예방하도록 해준다. 특히 영구치열이 완성되는 시기인 초등학교 6학년 때 불소를 이용한 적극적인 충치예방 처치는 건강한 치아를 갖도록 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

보건소측은 또 학생 스스로가 구강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올바른 잇솔질 교육도 병행해 실시하고 있으며 서비스를 받지 못한 학생들을 위해 방학을 이용한 불소(겔)도포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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