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 체육대회 신설…화합의 장 펼쳐

 

▲ 주교동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참가자들이 밝은 표정으로 화합을 다지고 있다.

주교동체육회(회장 김규원)가 주민들의 화합을 위해 한마음 체육대회를 마련했다.

지난 17일 주교동 잔디마당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주교동 7개 직능단체 회원 100여명이 참여하는 등 높은 호응 속에 펼쳐졌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제1회 주교동 직능단체 한마음 체육대회’는 주교동 각 단체 간 화합을 도모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체육대회는 각 직능단체 회원을 청백팀으로 나누어 단체 응원전, 2인 3각 경기, 단체제기차기, 가위바위보 릴레이게임, 내 고장 바로 알기 OX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흥미로운 이벤트 행사가 진행됐다.

그동안 주교동 발전을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해온 회원들은 이날 하루만큼은 한자리에 모여 모든 것을 잊고 열심히 응원하며 즐거운 표정을 지었다.

노양호 주교동장은 “이번 행사를 적극 추진한 김규원 체육회장을 비롯한 각 단체장님들께 고마움을 표한다. 앞으로도 이런 단합행사를 통해 주민 화합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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