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과 책과어린이문화(903-2768)가 2002년 공동캠페인으로 전개하고 있는 ‘학급문고를 살립시다’에 각계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이미 동화 읽는 어른모임과 참교육학부모회 고양지부는 조직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으며 고양자치연대도 이 일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한국어린이식물연구회 고양녹색소비자연대 등 시민단체도 협조의 뜻을 전해왔다.

지난 4일엔 한국방송 ‘TV 책을 말한다’ 프로그램에서 책과어린이문화 토론 모습과 각 학급으로 배달될 책 포장하는 모습을 촬영했다. 이 촬영분은 7일 밤 방송됐다. 또 문화일보 북리뷰 팀에서도 자사가 전개하고 있는 독서 캠페인과 뜻이 통한다며 구체적 자료를 요청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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