칙칙폭폭 남이섬 환경캠프 단풍기차여행

▲ 남이섬을 찾은 하늘그림 지역아동센터 아이들.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하늘그림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과 경춘선 기차여행 및 남이섬 환경캠프 참가코레일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단장 정인수)이 올해도 환경캠프 단풍기차여행을 떠났다. 작년 DMZ 환경캠프 행사에 이어 올해 두 번째를 맞아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은 이번에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교사 22명을 초청해   춘천 남이섬 환경캠프 단풍기차여행을 다녀왔다.

일행은 청량리역에서 오전 11시 무궁화 열차를 타고 열차 안에서 도시락 점심을 먹고, 가평역에 도착했다. 어린이들은 남이섬 환경학교에서 생태벨트 환경교실에서 천연비누만들기 환경캠프에 참가한 후 남이섬을 돌아보고 서울역으로 돌아왔다. 

수도권철도차량관리단 정인수 단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어린이와 떠나는 환경캠프 기차여행”을 기획하면서 친환경 철도의 미래고객인 어린이들에게 환경의 소중함과 열차여행의 즐거움을 알려줄 수 있는 의미있는 기회로서 앞으로 매년 꾸준히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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