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최초는 3.3대 1…강남, 서초에 비해 저조


지난 22일 실시된 신혼부부 특별공급 1순위에 대한 사전예약 마감결과 고양원흥지구는 배정 53호에 신청누적 913명으로 평균 17.2대 1의 청약률을 기록했다. 이는 4개 시범지구 전체 평균 19.8대 1(배정 488호·신청누적 9638명)의 청약률보다 낮은 수치다.

고양원흥지구 외에 서울 강남이 50.3대1, 서초 60.3대1, 하남 미사 9.0대1을 기록해 강남과 비강남의 청약률의 확연한 차이가 나타났다.

또한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실시된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 생애최초 특별공급 사전예약 마감결과 고양원흥지구는 배정 507호에 신청누적 1660명으로 평균 3.3대 1의 청약률을 기록했다. 4개 시범지구 전체 평균 6.0대 1(배정 2852호에 신청 누적 1만6992명)로 나타났다.

생애최초 청약률은 서울 강남과 서초에서 각각 24.9대1과 21.2대1의 높은 청약률을 보였지만, 하남 미사지구에서 21세대가 미달되어 2지망 신청자에게 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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