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품질혁신시스템 구축…전국적 주택전문관리업체로 성장

▲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주택전문관리업체인 율산개발(주) 방규동 회장(왼쪽)이 인증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고양시 소재 공동주택 전문관리업체인 율산개발(주)이 지식경제부장관이 인증하는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이에 율산개발은 지난달 29일 본사 회의실에서 본사 임직원과 여러 현장 소장의 참석하에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업 인증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지식경제부장관을 대리하여 심사팀장인 최성용교수, 한국경영기술 컨설턴트협회 강만수교수 등이 참석했다. 율산개발의 이번 수상은 우수한 품질혁신시스템을 구축하여 높은 품질서비스를 입주민들에게 제공한 것이 지식경제부로부터 인정받은 데 따른 것이다.

율산개발은 1994년 행신동 주공아파트를 시작으로 매년 관리 물량 수주를 늘려 현재 고양시 아파트 물량의 40% 가까이 관리하고 있는 고양시 최대 기업이자 경기도 1위, 전국 5위의 용역관리 전문기업으로 성장했다. 고양시와 파주지역에 110여개 단지, 서울 수원 등에 50여개 단지 등 160여 단지, 280여 만평을 관리하고 있는 것.  

율산개발은 또한 2004년 12월월부터 소득의 0.1%를 불우이웃을 위해 돕는 K사랑나누기 운동을 벌이는 등 나눔의 문화도 실천하고 있다. 

율산개발 방규동 회장은 “이번 수상을 커다란 채찍으로 여기면서 모든 임직원들이 더욱더 고객을 위하여 봉사하겠다는 각오를 가지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업 인증제도’는 서비스업을 대상으로 서비스품질 우수기업 인증을 신청한 기업(사업장) 또는 기관을 대상으로, 전반적인 서비스 품질 수준을 평가하여 그 성과가 탁월한 기업 또는 기관에 대하여 지식경제부가 인증서를 수여하고 공표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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