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메가박스 입점 확정


현재 킨텍스 지원단지에서 ‘레이킨스몰’(구 킨텍스몰)이 분양 중에 있다. 레이킨스몰은 연면적 16만m², 지하 5∼지상 9층, 지하 1∼지상 4층 규모로 지어지는 초대형 쇼핑몰로 삼성동 코엑스몰의 1.5배에 달한다.

10월 현재 60% 이상의 공정으로 전체 쇼핑몰 중 80%를 차지하는 현대백화점은 지하 1∼지상 9층에 들어서며, 지하 1∼지상 1층에는 홈플러스, 지상 3∼4층에는 메가박스 영화관이 들어선다. 일반에 분양되는 상업시설은 지상 1∼2층에 위치해 있으며, 총 142개 점포로 전체 규모의 10% 정도다.

레이킨스몰의 사업자인 ㈜킨텍스몰은 1층을 패스트푸드, 제과점, 아이스크림, 쥬얼리, 안경점 등을 2층을 뷰티숍, 커피숍, 패밀리 레스토랑, 클리닉, 패션 등을 권장업종으로 정하고 투자자들을 모으고 있다.

기획만 4년 동안 심혈을 기울인 국제적 프로젝트인 레이킨스몰은 삼성테스코,코리얼C&D, SK D&D사와 컨소시엄한 SPC구도로, 시설 설계에는 삼성동 COEX와 일본의 록본기힐을 설계해 유명한 일본의 모리도시기획이 참여했으며 SK건설이 시공했다.

㈜킨텍스몰 관계자는 “2010년 7월 준공 예정으로 총 건축 면적 16만 9405㎡ 규모에 현대백화점(1F-9F),메가박스(3F-4F)입점이 확정되었으며, 전체 면적의 90%가 이미 분양 완료됐다”고 밝혔다. 

현재 레이킨스몰의 홍보관은 킨텍스 전시장 내에 쇼룸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문의 031-931-9175

 

저작권자 © 고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