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채 및 신용문제에 관한 신용관리전문기구인 신용회복위원회(위원장 홍성표)는 지난 24일(화) 고양출장상담소를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고양종합고용지원센터 2층에 개설했다.

고양출장상담소는 매주 화, 수요일(주2회)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채무종합상담 및 개인워크아웃, 프리워크아웃 신청접수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신용회복위원회는 금년 10월까지 경기도 거주자의 신용회복지원제도에 대한 신청접수자가 작년 동기대비 42% 증가(전국 32%증가)하여 지난 10월말 용인 및 남양주출장상담소를 개설한 후 추가로 고양출장상담소를 개설했다.

신용회복위원회 주세원 상담서비스본부장은 “늘어난 채무상담 수요에 적극 대처하고 신청자들에게 편리하고 신속한 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노동부 고용지원센터와 연계한 출장상담소를 지속적으로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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