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운동본부(총재 최성진)가 따뜻한 마음 나누기 김장 전달하기’ 봉사활동을 가졌다.

지난 달 21일 대화동 자연학습장에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환경운동본부 환경청소년단 학생 및 학부모 100여명이 참여해 70여 포기의 김장을 담갔다.

이렇게 정성과 땀으로 완성된 김치는 지역 내 7명의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 행사에 참가한 정발고등학교 1학년 강창영 학생과 한국환경 청소년단원들은 “우리가 직접 만든 김치로 이웃을 돕게돼 기쁘다.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환경청소년단은 이번 활동을 계기로 앞으로 환경봉사와 불우이웃 돕기 행사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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