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문ㆍ독자위원회 결산모임> 하모니카 연주로 송년 축하

“고양신문 식구들 얼굴 이렇게 보니까 정말 좋네요. 게임도 하고, 선물도 주니 내년에도 꼭 와야겠어요.”
고양신문 편집자문ㆍ독자위원회 결산모임이 11일 오후 6시 30분 도내동 초롬터에서 열렸다. 송년회를 겸해 이날 모임에는 편집자문, 독자위원들과 이사,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축하공연을 위해 참석한 이해봉 한국하모니카연맹 회장은 준비해온 다양한 하모니카를 이용해 연주를 선보여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 회장은 “이영아 대표와 고양신문 식구들을 보러 왔다. 내년 송년회에는 모든 참석자들에게 하모니카를 다 선물할 생각이니 오늘 오신 분들이 한분도 빠짐없이 와달라”고 말했다.

오랜만에 참석한 최실경 독자위원(테마동물원 쥬쥬 대표)는 “고양신문이 내년에 더욱 힘있게 지역언론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독자위원들이 더 힘을 실어주어야겠다. 자주 참석은 못하지만 언제나 응원하고 있다는 걸 잊지 말아달라”고 말했다.

모임 소식을 듣고 인사차 방문한 김태원 국회의원(한나라당 덕양을)은 “고양신문이 지키고자 하는 가치에 공감한다. 올한해 다들 고생 많았고, 새해에 더욱 발전하는 고양시를 위해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식사에 이어 유효광 상임이사가 퀴즈 시간을 갖고 참석자들에게 풍성한 선물을 나눠주기도 했다. 고양시 골프협회 김석연 회장이 농구공, 푸른여성연합 한광순 대표가 공연 티켓 등을 협찬했다.

이영아 대표는 “한해동안 함께 한 고양신문 식구들 얼굴을 서로 확인하는 자리로 조촐하게 마련했다. 마음과 정성으로 함께 해준 편집위원, 독자위원, 이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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