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농가 800만원·법인 1000만원 지원

고양시는 농업경영컨설팅 전문업체인 민간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농가의 경영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2010년 농업경영컨설팅 사업신청을 접수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경영컨설팅 농어업인의 경영혁신을 지원하고 농어업 투자의 효율성을 제고하기위해 추진된다.
사업은 경영일반, 특수한 경영문제, 유통 가공 분야의 전문적인 기술문제와 일상적인 기술 문제 해결을 그 내용으로 한다.

이를 위해 개별농가는 800만원, 법인 및 업체는 1000만원, 공동마케팅 조직·산지유통 전문조직·APC, RPC는 3000만원 이내에서 지원할 방침이다.

1·2년차인 농가는 자부담 30%, 3년차일 경우에는 자부담 50%, 4년차일 경우에는 전액 자부담으로 컨설팅을 지원하게 된다.

희망농가는 오는 22일까지 농업경영컨설팅 신청서와 최근 1년 이상 기록한 경영장부나 영농일지를 가까운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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