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모니카 연주로 국위선양 공로 인정


고양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해봉 한국하모니카연맹 회장이 지난 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29회 ‘올해의 최우수 예술가’ 및 ‘주목할 예술가’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해봉 한국하모니카연맹 회장은 아시아태평양 하모니카 페스티발 등 해외에서 하모니카 관련 연주회에 다수 참여하여 국위선양한 공로로 이번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장에서 직접 하모니카 연주를 선보인 이해봉 한국하모니카연맹 회장은 개인 독주회 및 발표회 50여회 이상, 해외 연주 100여회 이상,  하모니카 지도 30년 이상을 해오며 하모니카 저변확대에 힘써 왔다.

이 외에도 김훈 소설가 역시 병자호란으로 인한 조정의 남한산성으로의 피난과 민초들의 궁핍, 그리고 항복할지 결사항전 할지를 놓고 서로 엇갈린 주장을 세밀하게 묘사한 소설 ‘남한산성’으로 ‘올해의 최우수 예술가’문학부문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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