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제1자동차정비사업조합 송년회

경기도제1자동차정비사업조합(이사장 정 일)은 조합원 및 정비가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산동구협의회, 일산서구협의회, 파주협의회, 원동기지회의 후원으로 송년의 밤을 가졌다.

백석동 새천년부페웨딩홀에서 가진 이날 송년회에서 정일 이사장은 “올해는 정비업이 재도약 할 수 있도록 비현실적인 정비수가의 현실화와 무분별한 신규 등록업체의 난립을 막기 위한 총량허가제로의 전환, 정비 근로자의 수급 불균형 해소 등 현안해결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동구협회 주인수 회장의 축사 파주협의회 박영만 회장의 축사가 있었으며 손범규 국회의원, 이재황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특별강연자로 초청된 이영권 박사는 ‘부자가족으로 가는 미래설계’라는 주제로 강의를 펼쳐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영권 박사는 “한국의 부자집단을 조사한 결과 부자 100명 중 10명 정도가 유산으로 부자가 되었고, 10명은 재테크로 부자가 되었으며, 30명은 전문직업을 가져 부자가 되었고, 50명은 자기사업을 일으켜 성공해 부자가 됐다”며 “바로 여러분들이 부자가  확률이 가장 높다”고 말했다.

경기도제1자동차정비사업조합에는 경기도 내에서 고양시·파주시·의정부시 내의 220개 자동차정비사업장이 포함되어 있다. 장항동에서 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주)신도시카독크Ⅱ 나성춘 대표는 “어려운 현실에도 열심히 일한 200여개 정비사업조합원들이 내년에는 좀 더 행복한 일이 많았으면 한다”고 송년회에 임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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