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동구는 건축물 본래의 용도 및 목적에 적합하게 사용하도록 하고 재난 및 재해 발생시 위험요소를 사전에 해소하고자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점검에 나선다. 21일부터 28일까지 실시하는 이번 점검은 건축물 현황도를 비교하며 현장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건축물 내 불법증축 및 용도변경행위, 부설주차장내 위법행위(증축, 물건적치, 용도변경행위 등), 기타 건축법, 주차장법 위반행위 등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위법행위는 현장에서 시정토록 행정지도 할 방침이고 적발된 건축물은 시정명령 후 자진 원상 복구를 유도하며, 이에 불이행시 고발 및 이행강제금을 부과할 방침이다. 일산동구 숙박업소는 마두동 3개소, 백석동 9개소, 성석동 1개소, 장항동 3개소, 중산동 2개소로 총 18개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