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노조고양공대위가 오는 20일 출범식을 갖고 공직사회 개혁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고양시민단체연대회의와 민주노총고양파주지구협의회(준), 민주노동당 등은 지난 2월 28일 고양시직장협의회연합과 간담회를 갖고 공대위를 출범시키기로 합의했다. 이어 두차례의 실무소위원회(위원장 최창의)를 갖고 20일 저녁 7시부터 일산구청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갖기로 결정했다.

공대위는 출범식에 앞서 3월 14일 대표자회의를 열고 경과보고와 회의 및 조직 구성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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