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가 경기도 내 시군을 대상으로 한 2009년 주민생활서비스 종합평가에서 또다시 우수기관으로 선정 됐다. 경기도는 지난 2007년부터 주민생활지원 8대 서비스 전달체계 추진과 관련, 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추진성과를 평가하고 있으며, 고양시는 주민복지와 연계된 효율적이고 다양한 사업을 발굴 추진하여 지난 2007년부터 3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는 그동안 복지행정을 위해 혁신적인 노력으로 주민통합서비스 전달체계 구현을 통한 주민생활서비스 행정의 결과이다.

시는 그동안 주민생활서비스 정착을 위해 조직개편, 안내서 제작, 민?관이 참여하는 세미나 개최 및 ‘OK주민서비스’ 포털을 통한 자원관리 및 서비스연계 등의 다양한 시책사업을 발굴, 주민복지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생활서비스 업무 전반에 걸쳐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왔다.

허신용 주민생활지원과장은 “고양시가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각 복지기관과 업무관계자 등 민 관이 함께 이뤄낸 성과”라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서비스 자원발굴과 연계, 2010년 사회복지통합관리망 개통에 따른 자료정비와 조직인력 개선 구축에 완벽을 기하는 동시에 동 사회복지사들의 사례관리를 위한 현장방문 강화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고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