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가 살충제 남용을 막기 위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파리 천적인 배노랑금좀벌을 보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냄새 민원 발생 지역 및 악취, 파리가 많은 축산농가로 ▲친환경축산(아름다운 농장) 만들기 참여 농가 ▲마을 안 도로변 인접 가축 사육농가(소규모 농가) ▲액비저장조설치 농가를 우선 지원한다.

사업량은 240세트(1920통)이며, 지원 내용은 보조금 50% 자부담 50%로, 신청 기준은 1회분 8봉, 6회분을 지원하며 다음달 26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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