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연합회 감사예배, 신도제일교회에서

▲ 8년째 벧엘교회에서 목회활동을 하고 있는 조 목사는 “고양시 복음화 율을 높일 뿐만 아니라 연합회가 단결하고 화목하도록 힘쓰며, 하느님의 부르심으로 참된 일꾼이 되도록 하겠다”고 인사말을 했다.

겨울의 끝자락에서 살랑거리는 미풍이 봄을 재촉하였던 6일. ‘고양시 기독교 연합회 제41대 조규영 목사 회장 취임 감사 예배’가 ‘기독교 대한감리회 신도제일교회(지축동. 유영종 담임목사)’에서 열렸다.

여창호 목사(신도 기독교연합회 회장. 동북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감사예배에서는 박성배 목사(기독교 대한 하나님의 성회. 총회장)거 ‘성공적인 지도자여’를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예성 선교 무용신학원(예사랑 순복음교회 담임목사 전예성)의 ‘고난을 견디고 부활하는 예수그리스도(사람을 모으는 지도자를 나타내는 내용)’에 대한 축하무용의 환상적인 춤사위는 한마디로 참석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이재창 목사(수원 순복음교회. 당회장) 축사와 유재덕 목사(신도제일교회 원로목사)의 격려사에 이어 강현석 고양시장과 김태원 국회의원이 축사를 했다. 행사에는 윤용석 고양시의회 부의장, 나공열 시의원, 최성, 심상정 전 국회의원 및 150여 명의 교인들이 참석했다. 

지난해 황베드로 회장(성령충만교회 목사)에 이어 이번 41대 대표회장이 된 조규영 목사(65. 지축동. 기독교 대한 하나님의 성회. 벧엘교회)는 74년 신학교를 졸업하고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에서 순복음 대성교회를 개척하였고, 오직 한 길로 목회자의 길을 걸어왔다.

8년째 벧엘교회에서 목회활동을 하고 있는 조 목사는 “고양시 복음화 율을 높일 뿐만 아니라 연합회가 단결하고 화목하도록 힘쓰며, 하느님의 부르심으로 참된 일꾼이 되도록 하겠다”고 인사말을 했다.

고양시 기독교연합회는 능곡·행신, 덕양, 덕양남, 벽제, 일산 연합회로 구성되어 있고, 8.15광복절 부흥성회 및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1년에 3회 조찬기도회를 열고 있는데, 오는 3월 25일 오전 7시에 조찬기도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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