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창업농업경영인 내달 5일까지 신청

창업농업경영인을 대상으로 일정기간 교육, 컨설팅, 영농자금, 복지서비스 등 종합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사업이 실시된다. 농업발전을 이끌어나갈 유망한 예비 농업인 및 우수 농업경영인을 발굴하기 위해 고양시에서는 ‘2011년도 창업농업경영인 신청’을 3월 5일까지 시 농업기술센터(8075-4271에서 접수를 받는다.

신청 요건은 ▲ 사업시행년도 1월 1일 현재 18세이상에서 45세 미만인 자 ▲ 병역면제자(여성포함) 또는 산업기능요원 편입 자 ▲ 영농에 종사한 경력이 없거나 종사한 지 10년이 지나지 아니한 자 ▲ 대학의 농업관련 학과나 농업계 고등학교를 졸업하였거나 시장 ·군수 ·구청장이 인정한 농업 교육기관에서 관련 교육을 이수한 자 등이다.

지원내용은 하우스·온실, 관수시설, 기존영농시설물 구입비 등의 경종분야와 축사시설의 개보수, 오·폐수 처리시설 등의 축산분야 등을 지원하며, 선발되면 200만 원 이상의 융자금을 지원 받고 연리 3%, 3년 거치 7년 균분상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는 “전문 농업경영인으로 필요한 시설지원, 기술교육, 컨설팅 등을 받을 수 있으므로 후계농업인을 희망하는 많은 분들이 신청하여 정예 농업인 육성에 기여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문의 8075-4271, 8075-7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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