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병원 ‘건강한 잠’ 강좌마련

 관동대학교 의과대학 명지병원(이사장 이왕준 810-6139)은 세계수면의 날(19일)을 기념하여 18일 오후 2시부터 대강당에서 건강한 잠을 주제로 한 공개 건강강좌를 마련한다.

신경과 한현정 교수가 ‘적과의 동침’이란 제목으로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 불면증, 하지불안증후군, 기면증, 몽유병 등 다양한 수면장애의 진단과 치료법을 알기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또 참가자들은 수면설문지를 통해 잠 습관을 자가 진단할 수 있으며 코골이를 완화하는 의료장비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수면장애는 잠을 잘 때 생기는 모든 비정상적인 상황을 통틀어 말한다. 전체 인구의 약 20% 가량이 수면장애를 경험했거나 앓고 있는 것으로 학계는 보고 있다. 강좌는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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