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모의월드컵’…11일 국가 추첨
개막식은 4월 14일 오후 3시부터 미관광장에서 진행할 계획을 세우고 장소협조와 공연을 위한 참여 연예인을 섭외중이다.
본격적인 대회가 시작되는 21일에는 고양시 전역에서 8개 구장으로 나뉘어 조별 예선을 갖고 본선 진출 2팀을 선발한다. 대회 2주째인 28일에는 2개 경기장에서 16강전과 8강전이 치러지며 마지막날인 5월 5일에는 메인 경기장에서 4강전과 결승전이 치러진다.
3월 29일에는 예선참가팀 대표자 워크숍 행사가 열린다. 이 자리에서는 임원진을 소개하고 예선전 일정과 장소를 결정, 대회규정을 공유한다. 또한 매끄러운 대회진행을 위해 참가팀 대표들로부터 서약서도 함께 받는다.
지역대표와 본선 32개 팀을 선발하기 위한 지역별 예선은 4월 7일 열린다.
개막식 직전인 4월 11일에는 예선통과 32개 팀을 대상으로 국가추첨식을 연다. 추첨식에는 유명 축구인과 연예인들을 참석시켜 대회의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계획. 주최측에서는 이날 추첨식 후 각 국가별 유니폼을 지급한다.
한편 고양신문은 개막식과 본선 대회진행을 위한 자원봉사자들을 모집한다. 자원봉사자들은 개막식장 행사 진행과 본선에서 기록, 사진촬영, 심판보조 등의 업무를 맡게 되며 나이, 연령에 제한이 없다.
모의월드컵 대회일정
3/29 예선 참가팀 워크숍
4/7 지역별 예선전
4/11 국가추첨식
4/14 개막식/문화공연
4/21 각 조별 예선전
4/28 16강·8강전
5/5 준결승·결승전/폐막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