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야5당 후보 참석

 

▲ 개소식에 참여한 야5당 후보들과 함께.
민주당 최성 고양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야5당(민주당,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창조한국당, 국민참여당) 후보들과 대표,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해 시민단체 단일후보로서의 위력을 과시했다.

 

정세균 민주당 대표와 박지원 원내대표는 축하 동영상을 보냈고, 문희상 국회부의장, 천정배 의원(전 법무부 장관), 문병옥 노무현재단 자문위원(민주당 경선참여자)과 김만흠 고양소사이어티 대표, 김인숙 고양여성민우회 전 대표, 이춘열 고양무지개연대 추진위원장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또 김태동 고양시 영남향우회 회장, 여규설 고양시 호남향우회 회장, 충청향우회 문동호 회장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김태동 영남 향우회 회장은 자신은 한나라당 지지자라면서도 “최성 후보와 강현석 후보가 함께 열심히 해달라”는 축사를 전하기도 했다.  최성 후보는 “지금 고양이 필요로 하는 결단력, 추진력, 특히 풍부한 국정운영 경험에서 오는 비전으로 집권여당에 의존해서 지역발전이 심각히 후퇴되는 것 보다는 고양의 브랜드 가치나 발전을 근본적으로 바꾸지 않으면 안된다”고 강조했다.

최 후보는 “고양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여론조사와 전 당원 투표를 통해서 공천이 확정되어 범야권 후보단일화까지 이어져 이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참모습과 구정치의 낡은 모습간의 극명한 대비가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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