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 뉴타운이 저와 여러분에게 얼마나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시설물이, 편의시설이 유치된다고 한들, 우리의 자녀만큼 소중하겠습니까?”
한나라당 경기도의원 7선거구(일산1, 2, 3, 탄현동) 김학진 후보가 지역주민 간담회에서 나눈 얘기다. 최근 새신랑이 된 김 후보는 지역 주민,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가족의 소중함을 강조하게 됐다며 “아동 성범죄 방지 노력은 지역 사회를 위해 꼭 할 일이며, 도의원으로서의 책임”이라는 다짐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