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을 청소를 하고 있는 나도은, 김영선 후보.
8선거구 한나라당 나도은 도의원 후보와 타선거구 한나라당 김영선 시의원 후보는 5월 21, 22일 양일간 오전 9시~ 정오 12시까지 대화마을과 대화동 일대를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아파트, 거리, 공원 등을 돌아다니며 쓰레기를 주우며 ‘클린 생활선거운동'을 했다.

현직 시의원이면서 재선에 도전하는 김영선 후보는 이 운동을 기획하면서 “여태까지 선거운동이 주로 일방적으로 후보의 입장에서 자신을 알리고 뽑아달라고 강요하는 시끄러운 선거 일색이어서 선거운동 자체도 생활개선운동의 연장선에서 봐야하지 않겠는가하는 생각에서 이런 색다른 시도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나도은 후보는 “의외로 반응이 좋아 몇 차례 더 신선한 시도를 준비하고 있다. 선거운동의 근간을 바꾸는 시도가 필요하다”며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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